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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룸바 게이트] 7월 20일은 이세창 생일‥ 첼리스트 말이 맞았다

김시몬  2022.11.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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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7월 20일 일정 공백이라고 둘러댔지만...

생일파티에 김한길도 왔나‥ ‘묵묵부답’

 

 

 

7월 20일이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의 생일인 것으로 확인돼 첼리스트의 증언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민언론 더탐사가 15일 추가로 공개한 술자리 목격자 첼리스트와 남자친구의 대화에는 술자리가 있었던 7월 20일이 이세창 전 권한대행의 생일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포함됐다.

 

시민언론 더탐사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세창 전 총재 권한대행은 7월 20일 0시부터 3시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같은날 저녁부터 다음날인 7월 21일 새벽 4시까지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하며 첼리스트의 연주를 칭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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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권한대행은 강진구 기자와 통화에서 “7월 19일과 20일 일정은 공백”이라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이 전 권한대행은 자신의 생일은 6월 22일이라고 했다. 그런데 6월 22일을 양력으로 계산하면 정확히 7월 20일이다. 7월 20일은 이 전 권한대행에게는 특별한 날인데, 그날 일정을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듯 넘기려다 공백 상태였다고 답한 것이다. 오히려 첼리스트의 증언에 무게가 실리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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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세창 전 총재 권한대행은 ‘(내가) 그렇게(김한길 위원장도 찾아 올 만큼) 유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김 위원장과의 모르는 사이라는 듯 주장했다.

 

시민언론 더탐사가 김한길 위원장에게 사실 확인을 위해 전화 통화를 시도하고 문자메시지도 남겼지만, 그는 확인만하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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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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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남기기 (3)
  • 팔도누리꾼

    2022.11.29 17:25:53
    청담동 룸바 게이트가 필시 스모킹 건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외롭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더탐사가 있어서 아직 우리 시민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힘 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댓글

  • 정의는살아있다.

    2022.11.25 22:05:12
    더 탐사 기자님 및 직원여러분! 청담동 게이트가 아직까지는 끝이 않이라고 봅니다. 첼리스트가 경찰에 조사에서 본인이 거짓말을 했다는것은 큰 권력의 악밖에 막혀서 진실을 밝히지 못 하고 권력의 무릎을 꾸렀다고 봅니다. 더 사탐사 기자님 및 직원여러분! 아무리 세상이 흔들어대고 비판을 한다고 해도 굿건하게 굥정권의 감시자가 되시고 언젠가는 진실은 밝여지게 될것이라고 봅니다. 강진구 기자님! 항상 굿건하게 우리 국민들을 믿고 앞으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많은 국민들께서는 허위 보도를 했다고 보지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힘내시고 더욱더 힘차게 굥정권과 싸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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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죽

    2022.11.29 12:50:05
    [정의는살아있다.]
    나좀취재해줘라씹탱구리들아심심해죽것다재인이자지에하얀털몃개나났냐이런것도취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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